자취15 [오뚜기] 가정에서 즐기는 정통의 맛 '돈까스 소스'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아빠가 돈가스를 사줬다. 어느덧 자취를 시작한 지도 2년 차가 되었다. 그동안 집에서 잘 차려 먹기보다는 손쉬운 배달음식을 많이 찾았는데 요즘은 다이어트 겸 돈도 아낄 겸 집에서 차려먹곤 한다. (오전형 간헐적 단식 중이라 상 차리기에 누구보다 진심이다.) 그리고 사실 집밥만큼 제대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한 상도 없는 것 같다. 비록 혼자 먹는 식사지만 정성껏 차려 먹으려고 한다. 엄마가 해준 내가 좋아하는 달래무침, 미역줄기볶음, 된장국과 아빠가 사준 돈가스로 든든한 한상 차림이 완성됐다. 사실 돈가스를 구입한 건 지난주였는데 소스가 없어서 아껴두고 있었다. 그리고 쿠팡을 보다가 오뚜기 돈가스 소스를 발견했다. 로켓와우로 다음날 도착이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기에 바로 주문했다. (그나저.. 2023. 3. 22. [오뚜기] 새알심 있는 '단호박죽'과 고소한 참기름 있는 '참치죽' 내돈내산 솔직 후기 본가에 다녀왔다. 오늘도 역시 먹을걸 쟁여왔다. ('이제 내가 차려먹을거야' 라는 다짐은 어디로..) 오뚜기 단호박죽과 참치죽 도무지 안쟁여올 수 없는 비주얼 믿고 먹는 오뚜기 죽은 어떨까 ? 그 맛이 궁금하다 ! 진한 단호박과 쫀득한 새알심 '단호박죽' 총 칼로리 220Kcal 중국산 단호박, 국산 호박 등으로 만들었다. 단호박죽 조리법 레토르트 식품답게 간단한 조리법 뚜겅을 열고 용기 윗면의 포장지를 완전히 제거 후 다시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된다. (* 데우고 난 후 용기가 매우 뜨거워 주의해야한다.) 맛있겠다 ! 노랑노랑 호박색이 너무 먹음직스럽다. 플라스틱 수저가 함께 들어있지만 왠지 주황색 수저가 어울릴 것 같아 ⁽⁽◝( ˙ ꒳ ˙ )◜⁾⁾ 달콤한 단호박죽, 입맛이 싹 ! 단.. 2022. 7. 27. [미니스톱] 촉촉 김치만두│가성비 좋고 맛있는 편의점 식품 재택근무 중 밀려오는 배고픔 큰일이다 ! 집에 먹을게 1도 없다. 급히 집앞 편의점 직행 오늘은 너로 정했다 ! 김.치.만.두 보아하니 육즙만두도 있나보다.. 그런데 나는 정신없이 고르느라 못봤다.. 다음엔 육즙만두도 먹어봐야지 ! 조리방법과 원재료명 조리방법은 편의점 식품답게 초간단 ~ 개봉선 절취 후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간 조리하면 완성 ! 배추, 무, 돼지고기는 국산이고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다. 칼로리는 275Kcal 동글동글 만두 6알 (๑・̑◡・̑๑) 전자레인지에 돌린 동글동글 김치만두 왠지 귀여운 접시에 옮겨 담아 먹고 싶어지는걸 최애 나뭇잎 접시에 살포시 안착 하앙.. 그릇에 옮겨담으니 넘 귀엽자나 ✧*.◟(ˊᗨˋ)◞.*✧ 이제 가장 중요한 맛을 보겠습니다 ! 맵찔이도 먹을 수 있는 .. 2022. 7. 25. [식물] 알로카시아 무름병, 수경재배(물꽂이) 도전 4일 경과 후기 작년 겨울, 알로카시아를 들였다. 처음엔 성장이 느렸는데 날이 따뜻해지니 그야말로 폭.풍.성.장 내 손바닥보다도 큰 멋진 잎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알로카시아의 멋진 잎들이 계속 시들어갔다. 알로카시아 이상징후 발견 폭풍성장 초기에 잎이 4-5장 급속도로 돋아났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 둘 빠른 속도로 시들어갔다. 처음엔 오래된 잎이 하엽하거나 화분이 작아져 그런줄만 알았다. 물렁물렁 쪼그라든 목대, 알로카시아 무름병 어느날 보니 목대가 저렇게 쪼그라들어 있었다. 놀란 마음에 만져보니 살짝 물렁(?) 하기도 했다. 부랴부랴 검색하니 '알로카시아 무름병' 이라고 한다. 알로카시아가 과습에 취약한 식물임을 알고 있어서 물주기를 무심하게 주고 있었는데 최근 습하고 더워진 날씨에 통풍 관리에 소홀했던 것 .. 2022. 7. 20. 튀기지 않은 건면, '백제 멸치맛 쌀국수, 김치맛 쌀국수' 내돈내산 솔직 후기 자취를 하다 보니 귀찮으면 쉽게 끼니를 거르게 된다. 그러던 중 본가에 갔을 때 쌀국수를 발견하고 먹게 됐는데 조리도 간편하고 맛있어서 몇 개 쟁여왔다. 백제 멸치맛 쌀국수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HACCP 인증도 받았다니 믿음이 간다. 간편한 조리법 개봉 시 정갈히 자리한 건면과 멸치맛 스프가 들어있다. 스프를 면 위에 뿌리고 끓는 물을 용기 안쪽의 선까지 부은 후 4분간 기다리면 완성이다. 담백하고 깔끔한 멸치맛 쌀국수 진하게 우러난 멸치국물이 담백했고 면의 식감도 쫄깃했다. 양도 적지 않아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었다. 그리고 확실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서인지 일반 라면을 먹을 때보단 속이 편안한 느낌이었다. 백제 김치 맛 쌀국수 멸치맛 쌀국수를 먹고 매우.. 2022. 7. 18. 이찌방 돈코츠라멘 🍜 오늘 저녁은 라멘이 당기는 구만... 영화 보며 같이 먹을 겸 배민으로 주문 요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다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오기 때문에 면이 탱탱 뿔을 걱정이 없다 !) 기본맛, 매운맛 선택 가능하고 토핑 추가도 가능하다 난 기본 맛 주문 🥢 리뷰 참여로 연유 꽃빵 선택! 달달해😋 춘권, 명란&짬뽕 군만두도 있다 국물이 진하다 마늘 후레이크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잡아준다 맛계란은 조금 짭조름? 오늘도 배부르게 자알~ 먹었습니다 🥳 2022. 7. 6. 이전 1 2 3 다음